이마트, 26일부터 전국 매장서 제로페이 결제 도입

2019-08-25     이슬기 기자
▲ 이마트 제로페이 도입 [이마트 제공=연합뉴스]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이마트, 26일부터 전국 매장서 제로페이 결제 도입

이마트는 26일부터 전국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 등 계열 전문점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의 제로페이 결제 바코드나 QR코드를 제시하면 계산대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가 이뤄진다.

제로페이는 이용금액의 최대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도 제로페이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3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