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소비패턴 분석하는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선보여

2019-07-25     이슬기 기자
▲ 기업은행이 제작한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IBK기업은행 제공]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기업은행, 소비패턴 분석하는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선보여

IBK기업은행은 유튜브, 페이스북 공식 채널에 금융 예능프로그램 '텅장수사대'를 선보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텅장'은 '텅 빈 통장'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지난 20일 1부작이 공개된 텅장수사대는 월급과 자산 관리에 고민을 가진 의뢰인과 기업은행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든 원인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형사 역할의 MC를 맡았다. 실제 의뢰인들은 SNS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올해 초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 '크리에이티브'를 신설해 SNS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