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솔티드 캐러멜 와플콘', 美맥도날드 본사서 팔린다

2019-07-25     경인경제
▲ 한국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 맥도날드 글로벌 본사 레스토랑에서 판매 [맥도날드 제공]
[연합뉴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디저트 메뉴가 미국 맥도날드 본사에서 팔린다.

맥도날드는 우리나라의 '솔티드 캐러멜 와플콘'이 미국 시카고에 있는 맥도날드 글로벌 본사 1층 레스토랑에서 오늘부터 한정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 본사 레스토랑이 전 세계 맥도날드 점포에서 인기가 높은 '글로벌 인기 메뉴'를 돌아가며 판매하는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솔티드 캐러멜 와플콘'은 2016년 여름 출시돼 특유의 '단짠'(단맛+짠맛)으로 인기를 누렸다.

맥도날드는 "국내 개발 메뉴가 본사에서 팔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