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국내 첫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

2019-05-30     이지안 기자
▲ 아디다스 스타디움 중국 상하이점
[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롯데백화점 국내 첫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


롯데백화점은 지난 28일 인천터미널점에 국내 첫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을 열었다.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 출시하는 모든 분야 제품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롯데 인천터미널점이 세계 두 번째로 들어서는 것이다.
인천터미널점 4층에 485㎡(약 147평) 규모로 마련되는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에서는 발매 때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이지부스트 시리즈 등 다양한 한정판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아디다스가 운영하는 풋살장인 '아디다스 풋살 더 베이스'와 연계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백화점 매장 가운데 단독으로 풋볼 리미티드 상품도 선보인다.

인천터미널점의 스포츠 상품 구매 고객 중 여성 비율이 다른 점보다 10% 이상 높다는 점을 고려해 '스텔라 매카트니' 등 여성 프리미엄 라인도 강화했다.

인천터미널점은 이번 매장 개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여러 아디다스 한정판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2개 상품을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