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학협력이 디자인 어워드 본상 이끌어내

고려대 치아 자가진단 플랫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19-03-21     김동초 선임기자
▲ 고려대 치아자가진단 플랫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고려대 박승민 디자인조형학부교수의 치아 자가진단 플랫폼 '덴터'(Dentor)가 본상을 받는데 산학협력으로 뒷받침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상의 일등공신 멤버들로는 박승민교수를 포함, 디자인을 담당한 조형학부 4학년 김남주, 원세현 학생 등이다.

‘덴터’의 특징은 자가 진단 플랫폼이다. 이는 사용자가 스스로 치아를 체크하면서 ‘덴터’는 사용자에게 맞는 케어 도구를 제공해주는 치아 자가진단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