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건설현장 대형 화재 예방 화재진압 훈련 시범 보여
GS건설(주) 동천자이 2차 신축현장 안전점검 및 캠페인 전개
2018-02-08 김형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배계완)는 지난 7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 GS건설(주) 동천자이 2차 신축현장에서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관계자, 건설현장노동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파로 인한 동절기 건설현장 대형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작업장 주요 소방시설 및 작업장 화재위험요인별 안전점검과 강평을 했다.
특히,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건설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훈련 소방 시범을 보여 화재사고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위험화재·폭발사고 재해사례 OPL 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해 화재의 위험성을 알렸다.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화재 예방 시설시스템 구축과 작업 전 안전점검, 화재 예방 대응조치 매뉴얼에 대한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노동자에게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