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 ‘거미&홍대광 콘서트’
화성시민들을 위한 누림아트홀 특별기획공연
2017-11-02 이승수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누림아트홀에서는 오는 18일 화성시민들을 위한 특별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 두 번째 공연으로 ‘거미&홍대광 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서부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올 4월에 개관한 누림아트홀은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이며 화성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화성시문화재단은 누림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를 두차례에 걸쳐 준비했다.
먼저 11월 3일에는 주현미 콘서트가 이어 18일에는가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보이스의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홍대광의 콘서트가 열린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소울 가득한 감성으로 청중들을 사로잡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는 ‘그대 돌아오면’,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비롯하여 매 앨범마다 자신의 새로운 히트곡을 완성시키는 데뷔 14년차 베테랑 가수이자, 매 순간마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자 노력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은 <슈퍼스타K 4>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데뷔하였다. 이후, 따뜻한 이미지와 함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면서,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웃으며 안녕’ 등의 앨범 작업을 통해 본인의 음악세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더욱 성숙해진 보컬적 감정 표현을 기반으로 발라드부터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까지, 어떤 장르를 입어도 그만의 색으로 멋지게 소화해내는 뮤지션으로 각종 OST로도 그 이름을 알렸다.
서부권 시민들을 위한 특별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 <거미&홍대광 콘서트>는 2017년 11월 18일 오후 5시 화성시청 옆에 위치한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구매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아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와 전화로 가능하다. 전석 1천원으로 11월 9일까지 조기예매 30%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 art.hcf.or.kr 또는 대표전화 1899-3254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