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4·4·4 Day 안전활동’캠페인 실시

2017.6.14 화성 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현대건설 등 2개소

2017-06-15     김형천 기자
[경인경제 김형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4·4·4 Day 안전활동’캠페인 실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14일, 화성시 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현대건설(주), ㈜동원개발 등 신축현장에서 건설업 떨어짐 사망재해를 줄이기 위해 ‘4·4·4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업 재해자, 사망자가 증가했고 떨어짐으로 인한 재해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2개 조를 편성, 각 조 주 출입구 도로 양측에 ‘4·4·4 Day 안전활동’ 현수막을 부착하고 출근길 근로자에게 육성으로 “추락 재해를 예방합시다!” “오늘도 안전합시다.”라고 주고받으며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과 건설공사 재해예방 조치사항 자료 및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송재준 경기지사장은 “작업현장에 아무리 성능이 우수한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도 사업주가 안전의식을 가지지 않고 근로자가 작업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4·4·4 안전활동(4일 안전점검, 14일 떨어짐 예방, 24일 장비 확인)’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건설현장 산업재해가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