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유치원,‘꿈꾸는 꼬마 농부의 사계절 텃밭’ 생태체험
직접 키운 가을 무를 수확하며 생명의 소중함 배워요 ◦ 함박유치원 유아들이 참여하는 사계절 생태 텃밭 체험활동 ◦ 연령별 맞춤 작물 재배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함양
2026-11-06 김철배 기자
평택시 함박유치원(원장 이경희)은 11월 5일(목) 유치원 마당 이동식 텃밭에서 만 4세 유아 80명이 그동안 가꾼 가을 무를 수확하는 ‘꿈꾸는 꼬마 농부의 사계절 텃밭’ 생태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연간 프로젝트로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마당에 마련된 이동식 텃밭에서 유아들이 직접 씨앗을 심고 작물을 가꾸며 자연의 변화와 결실의 기쁨을 몸소 느끼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유아의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작물 재배로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지난 봄과 여름 동안 만 5세 유아들은 ‘상추’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웠고, 만 3세 유아들은 ‘방울토마토’의 성장 과정을 오감으로 탐색하며 자연 관찰력을 키웠다.
가을에는 만 4세 유아들이 ‘가을 무 텃밭’을 가꾸었다. 유아들은 흙을 직접 만지며 무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무를 관찰했다.
함박유치원 이경희 원장은 “생태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결실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계절 자연 친화적인 생태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정서적 감수성과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