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칼럼] 전진선 군수, 교통·의료·청년 3대 핵심 정책으로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 완성하길!

2026-08-18     김인종 편집위원장
김인종 편집위원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9기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수사를 넘어 양평의 정주 패러다임과 도시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모시키겠다는 명확한 정책 선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민선 9기는 단순한 행정의 연속선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의료복지, 청년 생태계, 광역 교통망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살기 좋은 명품 도시’의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전 군수의 재선은 지난 4년간 단단히 다져온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의 지도와 미래를 바꿀 주요 난제들을 끊임 없이 해결해 달라는 12만 군민의 높은 기대가 표심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민선 9기 구상에서 돋보이는 대목은 광역 교통 인프라의 정상화와 확장이다. 지역 최대 숙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민·관 협력체계인 ‘고속도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최적 노선을 도출하겠다는 정공법은 깊은 신뢰를 더한다. 아울러 지난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하며 본궤도에 오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된다면, 양평 동부권은 수도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당당히 부상할 것이다.
응급실과 소아과 등 필수의료 공백에 대한 지역의 오래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군립병원 설립’은 공공성과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지혜를 담고 있다. 반세기 동안 지역 의료를 담당해 온 양평병원의 인수나 유휴 군유지 활용 등 다각적 대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의 재정 부담은 줄이면서도 가장 안정적인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년 정책은 고령화와 청년 유출이라는 이중고를 극복할 핵심 열쇠다.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과 면접용 정장 대여 등 실질적 지원책은 물론,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직접 사업을 설계하고 평가하는 ‘양평형 청년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한다. ‘양평청년톡톡’과 정례적인 ‘청년소통 한마당’을 통해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즉각 반영하는 시스템은,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미래를 꿈꾸며 정착하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다.
편리해진 광역 교통망, 아플 때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 안전망, 청년에게 기회가 넘치는 활기찬 양평의 3대 핵심 정책으로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 양평’을 완성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