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표시사항의 쌀 등급 중 ‘미검사’삭제
2016-10-13 전경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현행 양곡표시사항의 쌀 등급 중 ‘미검사’ 삭제 등 쌀 등급표시제 개선과 관련한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령이 10월 13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년 10월 13일부터 시중 유통되는 쌀 제품에 표기되는 쌀 등급란에는 ‘미검사’를 표시할 수 없으며 ‘특, 상, 보통’ 또는 ‘등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여야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등급표시제가 정착되어 소비자의 알 권리가 확보되고 우리 쌀의 고품질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도 쌀 제품 구매시 쌀 등급, 도정일자 등 양곡표시사항을 확인하여 좋은 쌀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