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정기열 의장, 일본 노동단체 연합가나가와 방문단 접견
2016-10-13 이승수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일본 노동단체 연합가나가와 방문단 (나카시마 야스하루 단장 외4명) 및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박덕규 사무처장 외3)를 만났다.
상견례를 마치고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가나가와현 의회는 지난 94년 8월 24일 체결된 교류·협력 합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호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금일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나카시아 야스하루(52세) 단장은 “1993년 시작된 교류가 23년을 넘어 올해 10번째 방문을 맞았다”고 밝히며,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양국 간의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만남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길섭 의원(새누리, 비례)이 함께 참석했으며, 김길섭 의원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