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아 1천여 품목 최대 70% 할인

29일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과 생필품 대규모 할인 축제

2016-09-29     이승수 기자
[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농협,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아 1천여 품목 최대 70% 할인

농협(회장 김병원)은「2016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의 집중 할인 기간인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공영홈쇼핑과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행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를 추진한다. 특히, 29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특별 할인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기간 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①특별 할인기간 동안「공영홈쇼핑과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행사를 진행(9.29.~10.9.)하고, ② 축제기간인 10월 말 까지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우리 농축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공영홈쇼핑(아임쇼핑)과 함께 TV홈쇼핑의 인기상품인 박스탭, 에어매트리스, 믹서기 등 70여종의 중소기업 히트상품을 모아 특별 판매전을 실시하며,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에 앞장서는 홈앤쇼핑의 상생마케팅 참여로 쌀 10kg/포 제품에 대해 2천원을 할인하여 총 1만 포대를 판매한다.

또한, 특설 매대를 구성하여 부정청탁금지법에 의한 투명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며,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자체 개발한 5만원 이하의 농축산물 선물세트 및 TV홈쇼핑 히트 가공식품에 대한 특가판매를 실시한다.

특별 할인기간 이후에도 축제기간인 10월 말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를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로 확대하여 사과, 반시, 포도, 감귤 등 제철 농산물과 활꽃게, 농협 홍삼제품, 가공식품 및 생필품 등 1천여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1차)10.6,(목)~16.(일)/2차)10.20.(목)~30.(일)]

농협은 이번 대규모 쇼핑관광축제(KSF)를 통해 추석이후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공영홈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국가 차원의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매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과 아이디어 넘치는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많은 애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