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주요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선제적 점검으로 시민 안전 최우선, 공직자 비상 대응태세 강화 당부
2025-07-16 김철배 기자
2025년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재해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저지대 주택가 ▲배수펌프장 ▲하천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침수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시설 가동 상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언제든지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사전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시민 안내 방송 및 문자 발송, 재해예방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인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장마철을 대비하여 재해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방재물자 확보 및 응급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