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안전 이상 無” 송탄소방서, 숙박시설 화재예방 총력
- 최근 5년간 경기도 숙박시설 화재 339건 발생, 화재예방 강화 당부 -
2025-07-15 김철배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관계인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홍의선 서장은 직접 숙박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방화시설 관리 ▲종사자의 초기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평소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자율안전점검과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숙박시설 현장지도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철 도민 안전확보를 위하여 관광휴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관계인과의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휴가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