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대형건설사의 어려운 이웃 주거개선 사업
희망드림 주거개선 지원 사업 실시
2016-05-04 김형천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 환경위생과에서는 건설사 등이 참여하여 사회 취약계층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영통구 희망드림 주거개선 지원 사업』을 금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최초 사업을 시작하여 홀로사는 독거노인 가정내 도배, 장판교체 등을 실시하여 10여 가구에 대한 주거개선을 완료하였으며, 작년 7월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실시한 민원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금년 참여 건설사는 12개사로 지속적인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 건설사는 영통구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타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장판교체, 훼손된 바닥 수리, 도배 등의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권용찬 환경위생과장은“희망드림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안전을 우선하는 건설공사를 진행하면서도 관내 봉사를 위해 참여하시는 건설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