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관서장 대형 창고시설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실시

○ 대형 창고시설 화재 예방 위해 인원 명 차량 대 동원 자율안전관리 실태

2025-06-27     김철배 기자

 

안성소방서는 지난 일 원곡면에 위치한 대형 창고시설인 데상트코리아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지도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데상트코리아는 화재예방강화지구 원곡물류단지 로 지정되어 정기적인 화

재안전조사와 소방훈련·46,735교육 등을 통해 특별 관리되고 있는 연면적 ㎡ 규모의 1.급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이번 지도 훈련은 창고 내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율안

전관리 실태를 확인함으로써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와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 명 차량 대가 동원되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화재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자체 소방시설 활용 화

재진압 숙달훈련 위험물질 보관 실태 점검 보관 제품 및 물류 환경에

따른 맞춤형 안전지도와 관계자 교육 분류 설비 인근 소화기 비치 상태

확인 및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대형 창고시설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

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

리와 초기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

도를 통해 선제적 예방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