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6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지난 27일 부모모니터링단 18명 위촉
2016-04-29 김형천 기자
수원시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6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7일 수원시 육아종합 지원센터에서 부모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고 보육 전문가 7명과 부모 7명, 컨설턴트 4명, 총 18명을 위촉했다.
모니터단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수원시 내 890여개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건강 ․ 급식 ․ 위생 ‧ 안전 등 4개 영역 12개 항목의 보육환경 지표로 5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김창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개선사항, 좋은 사례 등을 제시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