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희망취업박람회’취업 열기 후끈

시민 2200여명 열기속 스타필드 하남 관리용역업체 및 우수중소기업 44업체 참여

2016-04-28     김동진 기자
[경인경제 김동진 기자] 하남시가 지난 24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16 하남시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9월 개점 예정인 '스타필드 하남' 관리용역업체 및 우수중소기업 44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관과 홍보관,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개인 이력서 접수가 이뤄진 채용관은 좋은 인재를 찾으려는 기업들과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으려는 구직자들의 모습이 곳곳 눈에 띄었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2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은 취업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참가기업 중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관리용역업체는 구직 희망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한 KBS 1TV '청년 대한민국 일자리가 미래다'는 취업박람회 개최 현장을 중계 함으로써 그 열기가 생방송으로 전국에 전해졌다.

행사장 축하공연으로 하남시립여성합창단 및 대북 공연을 선보여 취업준비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