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주택업계 CEO 워크숍' 개최

업무 설명회·관계기관 소통의 장 마련

2016-04-28     김동진 기자
▲ 26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 주택업계 CEO 워크숍'에서 김선덕 HUG 사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HUG
[경인경제 김동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김선덕)가 26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2016 주택업계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지난 2013년에 이어 만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엔 주택업체 및 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 2015년 7월 공사로 전환된 HUG의 새로운 업무 및 보증상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주택업체들과 금융기관간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김선덕 HUG 사장은 "앞으로도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들과 적극적 자세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주택시장 특성상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업계가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