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교실 속 다사리, 수업으로 잇다 ’로 평택교육 실현

수업을 통한 실천과 나눔으로 깊이있는 수업 확산 ◦ 수업 공개 교사 23명, 수업 참관 신청 교사 210명 이상 ◦ 교실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학생 중심 깊이있는 수업 기대

2025-05-16     김철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2025 평택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의 일환으로 '교실 속 다사리, 수업으로 잇다' 수업 공개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수업 공개에는 총 23명의 저경력 교사, 고경력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들이 함께한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은 ‘2025 평택 수업나눔 지원단’의 수업 코칭을 받은 뒤 수업을 공개하며, 교실 현장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수업 참관 신청자는 210명을 초과하였으며,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하면서, 학생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5월 29일(목)에는 ‘교실 속 다사리, 성장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성장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며, ‘깊이 있는 수업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교실 속 다사리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택교육의 핵심 가치”이며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