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특수교육, 특별한 미래를 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특수교육의 혁신과 도전 연수 실시 ◦ 특수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로 특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 특수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 향상
2025-05-14 김철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4일 수요일 평택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별한 미래를 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특수교육의 혁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교육부-경기도교육청-평택교육지원청으로 연결되어 학교 속에서 구현되는 특수교육 정책의 이해를 도모하고, 교육과정 운영 전문가로서 특수교사의 맞춤형 특수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며, 정책이 학교 현장 속에서 숨쉬도록 하는 것이다.
연수는 교육부 교육복지늘봄지원국 특수교육정책과 오영석 연구관과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장학사 구영희가 협력적으로 진행하여 교육부-경기도교육청-지역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정책․사업과 현장이 함께 숨쉬도록 운영하였다.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 설명과 질의응답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교육과정 기반 정책 토크로 정책과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특수교육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하여 특수교사가 제출한 질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답변하며 정책과 현장의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박광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뜻깊은 일을 실현할 기회가 될 것이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