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2025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가져

 평택경찰서는 5월 9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 연합회’발대식을 열었다.

  ○ 이날 발대식에는 박수은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머니회원 80여명과 경찰서, 시청,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봉사활동 유공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에 앞서 소사벌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축가공연도 있었다.

  ○ 평택시 관내에서 지난 해 1년 동안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다. 매일 아침, 저녁 가리지 않고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깃발 들고 봉사한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 평택경찰서 교통경찰과 16개 지역경찰관서에서도 3월초부터 4월까지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활동을 함께한 바 있다.

  ○ 박수은 연합회장은, “평택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지만, 그에 비해 학교의 안전한 등굣길 책임을 함께 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녹색어머니회가 더 많은 학교에서 구성될 수 있도록 경찰서, 시청, 교육지원청 등 여러 기관에서 더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지원을 해 주시면 좋겠다”면서, “평택시 어린이들의 사고가 제로화 되는 그 날까지 평택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평택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앞으로 평택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학교를 방문, 등하굣길 안전보행 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교육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