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위한 ‘더함(더불어 함께)’직무연수 운영
◦‘더불어 함께’ 주제 아래, 멘토링 기반 20시간 직무연수 운영 ◦ 맞이-성장-나눔 단계별 멘토링 및 현장맞춤형 온·오프라인 연수 진행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관내 신규교사의 학교현장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더함’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연수는‘더불어 함께’라는 주제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연수는 경력교사와 신규교사 매칭을 통한 멘토링과 현장 맞춤형 온·오프라인 연수로 구성되어 신규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멘토링은 ‘따뜻한 맞이, 전문적 성장,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3대 핵심주제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맞이’- 교직의 첫 걸음을 따뜻하게
‘맞이’는 멘토링 첫 시간으로 교직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신규교사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정체성과 소속감을 느끼고 신규교사로써 겪고 있는 고민을 선배교사와의 이야기 나눔 시간으로 실현한다.
▫‘성장’- 현장을 이끄는 전문성 강화
‘성장’은 신규교사 임용 전 연수, 멘토링, 온·오프라인 연수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급경영, 생활지도, 수업설계 등 현장맞춤형 주제로 운영한다. 수업참관 및 나눔, 상담의 실제, 마을동행 프로그램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눔’-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나눔’은 멘토링 마지막 시간으로 경험 나눔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장기적인 동료 학습 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윤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직무 안내를 넘어서,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함께 고민하고 신규교사들이 교직에서 자부심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 신규교사들의 적응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