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동삭유치원,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프로그램 운영
교통안전체험교육, 체험이 안전의 시작입니다! ◦ 유아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실천 능력 향상 ◦ 체험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실제 상황 대응력 강화 ◦ 즐거운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조기 정착 유도
푸른동삭유치원(원장 유미숙)은 4월 16일, 22일, 23일 총 3일간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동형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는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유아기에, 이론 중심 교육보다는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교통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적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실제 상황과 유사한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다.
유치원 내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차량 외부에서 횡단보도 안전체험을 진행하였고, 차량 내부에서는 교통안전 OX 퀴즈, VR을 활용한 차량 전복 및 안전벨트 체험, 표지판 찾기 활동, 비상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이는 모두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설계되었고, 유아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키우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푸른동삭유치원은 체험 전 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체험 중에는 유아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다양한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유아들이 낯선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체험 후에도 활동 정리를 통해 교육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숙 원장은 “유아기에 경험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은 평생을 지켜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