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오감이 가득한 DAY’ 진행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2025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주간행사
『오감이 가득한 DAY』를 4월 14일(월)부터 4월 17일(목)까지 복지관 2층 로비에서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북부복지타운에 방문한 장애이용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감각 활동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즐거움과 창의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 섬유향수DIY, 슬라임DIY, 비즈공예DIY(팔찌 만들기), 모루인형DIY, 컬러링 채색 등 오감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기에 어린 아동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공방 프루스트’에서 섬유향수 재료 400세트를 후원해준 덕분에
참여자들은 다양한 향기를 시향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만의 힐링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였다.
○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비즈팔찌와 슬라임을 만들며 오랜만에 함께 웃고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몇몇 참여자들은
같은 부스에 앉은 타 참여자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체험에 임하였고 행사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오감이 가득한 DAY』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같은 공간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