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동삭유치원,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 인식개선 활동‘함께 어울림’실시

◦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활동 ◦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

2025-04-18     김철배 기자

 

푸른동삭유치원은(원장 유미숙)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학년도‘함께 어울림(교직원, 학부모, 유아 장애이해교육)’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장애 인식개선 활동은 교직원, 유아,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하여 각 교육 주체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4월 17일‘함께 웃어보아요.’ 장애 인식개선 마술 인형극,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학급별 ‘달짝양말 현수막’색칠하기 활동과 가정 연계 및 교직원 장애이해 문제풀기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활동이 다채롭게 계획되었다.

 

본 교육활동은 일회성 또는 유아 중심의 단순한 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장애 인식개선 활동으로 계획되었으며 가정과의 연계 활동을 강화하여 유치원에서 이루어진 통합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이 가정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시된다.

 

유미숙 원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을 위한 다양한 행사는 유아로 하여금 주도적인 인성 함양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교사, 유아, 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활동은 유치원의 통합교육 및 인성교육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