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평택꽃나들이 「찾아가는 안전체험부스」운영
○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평택소방서가 함께합니다.
2025-04-18 김철배 기자
평택소방서는 지난 12일~16일까지 5일간 평택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소재)에서 열린, ‘2025년 평택꽃나들이’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응급상황 대처 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평택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실습을 돕고 안전의식을 높였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응급처치 및 생활 속 안전수칙 자료를 배부해, 일상 속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식 없는 환자를 발견하였을 때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 및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한 뒤,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합니다. 의식과 호흡이 없다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고, 자동제세동기의 음성 안내에 따라 환자의 의식이 돌아오거나,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처치를 지속해야 합니다
평택소방서 서장 김진학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