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 늘봄해요! 평택세아초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 개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놀이⋅체험⋅탐구 등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으로 학부모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감소에 기여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4월 16일(수) 세아초등학교에서 지역 사회 학습 지원 및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은 평택 지역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늘봄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평택세아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습과 돌봄을 넘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특히,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세아초 거점형 늘봄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사계절 생태이야기 ▲친환경 수공예 ▲자연을 담은 요리
▲평택농악 풍물놀이 ▲힐링 라인댄스
세아초등학교 거점형 늘봄센터는 평택시 내 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방과후에 안정적이고 질 높은 학습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 세아초등학교를 비롯한 평택 지역 초등학교 관계자,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관계자 및 지역 사회 인사들이 참석하여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목적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은 “평택세아초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생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