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정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정성 가득한 Day’ 행사 진행

장애인 가정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정성 가득한 Day’ 행사 진행

2025-04-03     김철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4월 2일(수) ~ 3일(목),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 ‘정성 가득한 Day’를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2일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특식 및 외식을 지원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감사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지난 4월 2일(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장애인 3가정을 초청하여 ‘심가네황제능이백숙’(진위면)에서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특별한 외식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5가정을 위해 ‘제주고치비 부대찌개·묵밥’에서 후원한 특식(부대찌개)을 가정으로 배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을 지원하였다.

○ 이어 4월 3일(목),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가정(7가정)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음식과 감사했던 가족, 이웃,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함께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을 감사한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4월 3일(목) 진행된 행사는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봉사동아리 ‘나눔’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