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안전 문화 확산 위해 노사공동 안전선언문 선포
2025-03-27 홍승혁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근로자 보호강화 등을 위해 나섰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노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및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신뢰와 소통 기반으로 안전 문화 지속적 확산 등을 다짐했다.
선포식 행사에 이어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교통약자지원차량 운행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조치 등을 중점교육했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사고는 노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