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택병(위원장 김현정) 당원결의대회 성료

- 김현정 의원 “내란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2025-03-24     김철배 기자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 지역위원장)이 23일(일) 오후 4시, 많은 내외빈과 300여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결의대회 및 2차 민주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결의대회는 불법계엄과 탄핵정국이라는 비상시국 속에서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를 다짐하며 민주당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핵심 당직자·당원 등이 참석해 행사장인 배다리도서관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피켓 퍼포먼스, 지역위원회 활동 영상 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내란수괴 즉각파면!”, “윤석열을 파면하라!” 구호와 손피켓 등을 활용하며 행사 내내 탄핵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2025년도 제2차 ‘민주 아카데미’도 진행됐다. 김병주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서 12.3 불법계엄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상황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과정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정 의원은 “국민들의 절실한 외침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내란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민, 당원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30일(일) 평택(병)지역위원회 3차 민주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박지원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지금 DJ라면?’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