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의 클래식 타악기 앙상블, 평택을 두드리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전하는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운 울림 ◆ 오직 타악기 두드림으로 만나는 하모니 공연 4월 평택에서 선보여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4월 19일(토) 오후 3시,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공연 <타악기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역공연장에 선보이는 사업이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세계적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최정상 그룹으로 전 KBS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의 지휘 아래, 악장 윤경화, 소프라노 김주연, 바리톤 박은용 등 16명의 단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캐리비안의 해적의‘Pirates of the Caribbean’, 마이 페어 레이디의‘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 친숙한 영화 음악을 새롭게 편곡하여 무겁기만 한 클래식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1989년 이영완을 중심으로 10여명의 전문 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100여 가지의 다양한 타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한다.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세계 클래식 타악기 문화를 이끌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타악기로만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2025년 3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85)으로 연락하면 된다.
< 프로필 >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이영완에 의해 창단된 세계적인 타악기 앙상블로,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독특한 음색과 울림 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영완은 앙상블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타악기 음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카로스는 매년 수많은 공연과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타악기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 무대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특히 창단 35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에서는 혁신적인 시도로 베토벤 교향곡 9번을 타악기로 편곡해 연주하는 등, 타악기의 예술적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휘자 이영완은 1989년 세계 최초의 프로 타악기 앙상블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을 창단하고 34년간 이를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타악기 교육과 음악의 확장을 위해 많은 작품을 재창조하며, 타악 음악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를 역임한 후 현재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타악기 음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Rossini 국립음악원 졸업
· Tortona, Vicenzo Schio 국제콩쿨 입상
·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강남 심포니,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불가리아
국립교향악단등과 협연
·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문화올림픽 음악감독 역임
현) 선화예중고 출강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브레시아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탈리아 꼬모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 제 1회 국립오페라단 국제 콩쿨 우수상, 이탈리아 피에로카푸칠리 국제콩쿨 3위 등
다수 국내외 콩쿨 입상
· 이탈리아 피아첸짜 극장, 꼬모 극장 등, 유럽의 주요 극장 오페라 주역 가수 활동
· 및 오라토리오 독창, 콘서트 공연
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