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동우화인켐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 실시
○ 평택소방서, 동우화인켐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 실시
2025-02-26 김철배 기자
평택소방서는 2월 25일 중점관리대상인 동우화인켐 평택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우화인켐은 위험물을 사용하여 반도체 일종인 컬러레지스트(감광재료)와 터치센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 현장안전지도에서는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방안,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 전기적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배전반·분전반 등 소공간 내부 설치 소화용구 안내, 대형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고취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위험물을 제조·취급·저장하는 공장시설은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커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공장 관계인들에게 소방시설의 주기적 점검과 자율소방대 중심의 훈련 등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평택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중점관리대상의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