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설연휴 대비 소방-응급의료협의체 의료기관 간담회 실시

2025-01-23     김철배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은 지난 21일부터 22일 2일간 설연휴 대비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4개소의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명절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대응 및 이송체계 강화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등 중증환자 최우선 수용을 통한 지역응급의료센터 역할 이행▲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과부하 방지를 위한 응급환자 지역내 의료기관 우선수용▲응급의료협의체(전문병원) 핫라인 운영 ▲KTAS 분류 및 이송병원 선정 119구급스마트 시스템 운영 활성화 등 실질적인 의료현장 대응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진학 서장은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병원과 소방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응급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