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그리트의 ESG켐페인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주목받다.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동시에 실천하는 세이브그리트의 폐부탄가스 수거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폐기물 관리 차원을 넘어, 버려지는 부탄가스를 체계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 감소와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세이브그리트의 혁신적인 접근은 수거된 부탄가스를 안전하게 재처리하여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는 데 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 노인, 실직자 등 취약 계층이 수거 및 분류 작업에 참여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경제적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모델은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모두 창출하며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가 확산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희망적인 움직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이브그리트 김경희 대표는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ESG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캠페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폐부탄가스 수거업체는 "녹슨 것, 구멍 난 것, 찌그러진 것, 더러운 것은 수거가 어렵다"며 "뚜껑까지 닫아 수거에 협조해 주시면 새 부탄가스를 원가에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세이브그리트의 캠페인이 보여주듯, 개인의 노력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이 결합될 때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이들이 함께 동참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