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림보호협회, ‘2025년 새해맞이 임원회의’ 개최
겨울철 산불예방, 산림보호 및 탄소 중립운동계획, 산림감시단 운영 등 논의
2025-01-16 김인종 기자
(사)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강일찬)는 지난 1월 15일 산림보호협의회 임원회의를 갖고 신년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산림보호협회는 한국산림보호협회 산하 경기지회로서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터전인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예방, 산림훼손방지, 야생조수보호활동, 산지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31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산림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회원영입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협의회는 올해 ▲산불예방 캠페인, ▲삼림보호운동, ▲탄소중립운동 계획, ▲산림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강일찬 경기도협의회장은 “산림보호는 지속적인 산불예방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산림보호협의회는 산불예방과 산림정화,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협의회 임원회의에 참석한 수원발전위원장 김기정 수원시의원(前 수원시의장)은 “함께 의미있고 보람을 느끼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격려사를 했다.
또한, 권선구지부장으로 김규상 위원을 위촉했으며, 강신선 위원은 ‘2025년 나무심기활동’을 전개하자는 의견을 개진하고 함께 활동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는 산림보호와 관련한 의식개선의 일환으로 산림보호와 숲 관련 생명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매달 한 차례 이상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