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야영장 등 캠핑장 화재안전관리로 겨울철 안전 지킨다

○ “신인철 서장, '시민 안전 위해 화재 예방에 최선 다할 것'”ㆍㆍㆍ

2025-01-07     김철배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이달 3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안성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난방기구와 모닥불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폭설로 인한 시설 복구 작업 시 안전기준 준수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도 병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캠핑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지도 및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비상조명등 설치 의무 안내 ▲모닥불 등 화기 취급 안전수칙 안내문 배부 ▲폭설 피해 시설 복구 시 화재안전 기준 준수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의 중요성 강조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