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 공유와 격려 행사 개최

자활사업 성과 공유와 격려의 장 마련 자활사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 기쁨

2024-12-16     이영란 기자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경환)는 지난 13일 ‘2024년 지역자활센터 사업 보고 대회’를 개최해 자활사업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법인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센터 성과 영상 시청 △성과 보고 △표창 수여식 △참여자 소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남선희 이사장은 “자활사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자활참여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13개 사업단에서 101명의 자활참여자가 활동 중인 자활사업단을 운영, 9개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