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6일 ‘평택시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최재영 의원 주관 평택시 맞춤형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교통 현안 논의
‘평택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26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최재영 의원이 주관하여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이관우·이윤하·정일구·소남영 의원을 비롯해 조원경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시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활용방안 등 평택시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평택도시공사의 ‘평택시 교통정보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평택경찰서의 ‘원활한 교차로 운영방안’을 들은 뒤, 평택시 교통의 현황 및 문제점과 함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의 도입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인 윤일수·이주용 교수는 △자율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변화 전망, △AI기반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예측 시스템 등 평택시가 준비해야할 첨단 교통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원은 “평택시 교통안전 환경개선 자문위원님들 모시고 평택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간담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향후 인구 100만 도시로의 진행을 계획하고 있는 평택시에 걸맞은 교통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에서도 안건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