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총,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성공적 운영 통해 청년취업난 해소에 기여

2024-11-25     김인종 기자
경기경영자총협회 탐방형 제2차 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프로그램 [사진=경기경총]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김춘호·이하 경기경총)는 올해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인턴형·탐방형 프로그램 모두 만족할 만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최근 채용 트렌드에 대응하여 청년층의 일경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원활한 노동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올해 멘토지원이 확대된 인턴형 프로그램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프로젝트와 주차별 1:1 직무 교육, 멘토와의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참여 청년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경기경총은 올해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다마요팩(주), 망고슬래브(주), 에쓰푸드(주), 영진상사, ㈜마이크로인피니티, ㈜부천에프씨 1995, ㈜성현메디텍, ㈜오피지지, ㈜와이씨, ㈜위더스애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펄어비스, ㈜하이쓰리디, ㈜한국의생명연구원, 플랜티팜(주) 등 총 17개사와 함께했으며 인턴형으로는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리테일, SK가스(주),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사와 다양한 직무로 진행했다.

또한, 11월 말부터 국민연금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같은 공기업과 함께 인턴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행정 직무에 대한 청년들의 일경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지난 8월 14일 경기경영자총협회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주)이랜드리테일 영업관리 직무 1기 수료식 [사진=경기경총]

지역의 다양한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탐방형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종의 채용정보와 직무설계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형 프로그램은 8주 또는 12주기간 동안의 실무 체험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했다. 아울러 기업 인사담당자에게는 우수한 인재 발굴과 인건비 절감, 기업 이미지 제고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기경총 일경험 담당자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들의 취업 성공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고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