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충청향우본회 5대 회장으로 김충기 선출
4대에 이어 5대 까지 연임 성공
2024-11-21 권익수 기자
창립 11주년을 맞은 평택충청향우본회는 지난20일 본회 사무실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회장으로 김충기(검경일보 경기지사장)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4대 회장을 지낸 김충기 회장은 총회 참석 회원모두의 추대로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재선된 김충기 회장은 “그동안은 본회의 확장과 지역에서의 입지를 굳히는데 역량을 집중했다면, 내년부터는 지역에서의 활동을 더욱 넓히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의 단결과 친목도모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민들과의 나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충청향우본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충청향우본회 관계자가 밝힌 신임 집행부는 "부회장 조용찬, 우희정, 황인철 (남자) 이기숙,배부열 (여자), 사무국장 유광호 , 총무 김석봉, 재무 최경숙, 운영국장 서영은, 운영차장 서은미, 간사 조병일 이며, 고문으로는 이남수, 강기봉 두분이다" 고 말했다.
한편, 평택충청향우본회는 현재 남자 32명 여자 17명 4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노인복지관등에서 먹거리제공과 공연등으로 행사를 갖고 있다. 충청도 고향지역에서 화재나 홍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봉사활동과 모금활동 등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