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월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상황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평소 복지관 및 양로원 등에서 음악봉사 활동을 하는 ‘이영훈 회장님과 송탄색소폰 클럽’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송탄소방서 주요 업무 성과 및 활동 영상 시청,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민간인(단체) 등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한 소방 가족에게 각별한 인사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