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일터 조성 광역‧기초 연계 캠페인’ 개최

2024-10-28     김인종 기자
경기도-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이 2024년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및 시·군 노사민정협의회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0월 25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거리’일대와‘이천 인삼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캠페인은 이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인식개선 및 산재예방 지원사업 안내, 광역·기초 노사민정협의회의 다양한 산재예방 지원 활동들을 소개하고, 안전을 지키는 군중 밀집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했다.

경기도‧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행사장 내 거리를 정화하고, 리플렛·물티슈 등 홍보물품 배부하며 이천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도와 시·군이 유기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에 지속적인 인식개선과 지원사항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노‧사 합동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대·중소기업 연계 산재예방 교육·안전일터 우수사업장 선정·내·외국인 노동자 대상 홍보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도 노사민정협의회의 2024년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산업안전, 탄소중립, 일‧생활균형(일‧가정 양립),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등이 다뤄지고 있으며, 광역지자체와 31개 시·군 노사민정협의회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