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림문학회, ‘숲 사랑·탄소중립·산림보호 실천 및 제1회 시화전’ 펼쳐
경기산림문학회(회장 정명희)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카페 ‘커피하길’에서 가을 인문학을 상징하는 ‘제1회 경기산림문학회 詩가 흐르는 가을시화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화전 참가자는 정명희 회장(시인·수필가)을 비롯하여 서종남 명예회장, 임화자 고문(수필가)과 강성금 고문, 엄익성 전 봉담읍장, 정인성 시낭송가 시인, 이병숙 시인·시낭송가, 신경숙 시인, 최병석 꽁트작가 시인, 공영란 시인, 신재정 시인(고저스 농장 대표), 이청재 시인, 이정신 시인, 이향수 시인, 임상미 아동문학가, 임종삼 소설가, 최미금 여성유권자연맹 대표, 한미숙 시인 등 가을의 정취에 맞게 품격있는 작품이 제출되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7일에 열린 서종남 문학박사의 ‘한국문학의 흐름’ 문학 특강 또한 문학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산림문학회는 자연사랑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 속 숲 사랑, 탄소중립, 산림보호 실천운동을 펼치며 경기도 산림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정명희 회장은 2024년 경기산림문학회를 창립하여 경기산림보호협회 강일찬 회장과 함께 산림보호와 자연사랑이라는 취지에 공감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겨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산림문학회는 경기산림보호협회와 함께 매월 산림보호운동 전개를 실시하고 있으며, 숲사랑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산림보호 운동, 광주곤지암 생골문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MOU를 체결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정명희 경기산림문학회 회장은 수원문인협회장 4년을 거쳐 경기문학인협회장으로 2024년 3월 29일 추대되었으며, 경기산림문학회 초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경기산림문학회 임원진으로는 임화자 수필가, 정인성 시낭송 명인, 이병숙 시낭송가·시인, 전 화성시 봉담읍장, 팔탄면장을 거친 엄익성고문과 공연란 사무국장(화성시 커피하길 카페대표), 배춘임 시인, 신경섭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