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署, 고령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협력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

2024-10-02     권익수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 2024년 10월 2일 15:00, 평택 서정리전통시장의 5일장을 맞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재래시장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경기남부모범운전자회 지부장·송탄모범운전자 회장 및 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였다. 

 

 ○ 참석자들은 서정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및 일반 도로횡단 3원칙이 아닌 ‘어르신 도로횡단 5원칙(찾다·서다·보다·기다리다·걷다)’ 등을 알리며 파스·지팡이 등을 배부하고, 보행원칙 및 교통법규를 준수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다른 세대보다도 더욱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교육·홍보·단속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