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음식업협회, 계양구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까지 짜장면 나눔 확대

2024-08-30     이명환 기자

사단법인 인천중국음식업협회(회장 신동현)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지난 2024년 7월 16일, 계양구 효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계양구 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협회의 봉사활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동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이 따뜻한 한 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독거노인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계획입니다.

성복 부회장은 "우리가 전하는 짜장면 한 그릇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인천중국음식업협회는 지난 12년 동안 매달 꾸준히 짜장면 무료 배식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양구와의 협약을 통해 협회는 봉사의 손길을 더 넓게 뻗쳐,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천중국음식업협회의 헌신적인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협회의 활동이 더욱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