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근로자 실무 연수로 전면시행 준비 척척!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8일(목)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하반기에 새로 채용된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실무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은 늘봄학교와 관련된 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여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늘봄학교 2학기 전면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안내와 업무처리 흐름 △업무포털시스템의 이해 △상반기 근무자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상반기 근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룹별 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의 전반적인 운영과 업무처리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성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봄지원센터를 통해 2학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 역량 강화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