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신진연극제를 휩쓴 연극, <글뤽 아우프 Glückauf > 7월 12일 선보여

“뛰어나고 과감한 연출, 상상초월 연기력” 제22회 월드2인극 페스티벌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수상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신진상, 연출상, 연기상 수상 제 11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초청작

2024-06-14     김철배 기자

 

신진연극제를 휩쓸며 호평을 받은 <글뤽 아우프>가 7월 12일 평택에서 그 막을 올린다! 

지하 1천미터에서 바다를 그리던 사내... 

삶과 죽음의 경계 앞에서 과연 ‘살아감’이란 무엇인가에 질문을 던지는 연극 <글뤽 아우프 Glückauf : 독일로 간 한국 광부의 이야기>는 파독 광부의 삶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1975년 파독 광부로 삶을 갓 시작한 ‘여성’은 함몰된 지형 확인을 위해 로프에 매달려 지하 1,000m 아래로 내려가던 중 가스 폭발로 인해 막장과 암벽이 무너지면서 홀로 고립되고 만다. 

고립된 그 곳에서 석탄더미에 깔린 ‘여성’을 ‘윤규’가 발견하게 되고 ‘여성’을 살리기 위한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보여주는 연극이다. 

 

본 공연은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으로 평택시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친 40% 할인, 재단 SNS 팔로우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통해 수준 높은 발레 공연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