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署, 2024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2024-05-17     김철배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 2024년 5월 17일 10:00,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발대식은 임원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활동 우수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 올해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13개교 4,600여명으로 구성되어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편, 23년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45회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교육과 함께 학부모에게 스쿨존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사회 축제 교통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 그 결과, 23년 기준 전년 대비 스쿨존 내 어린이교통사고 –75% 감소(4건22년 → 1건23년)*하고, 전체 교통사망사고 –38.7% 감소(49건22년 → 30건23년)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경기남부 : -6.2% 감소(81건22년 → 76건23년) 

   ** 교통사망사고 경기남부 : -6.8% 감소(385건22년 → 359건23년) 

 ○ 평택경찰서는 올해 완성도 높은 ‘평택형 시민안전모델’ 구축을 목표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여러 목소리를 듣기위해 평택시·교육청과 함께 녹색어머니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학교 주변 봉사활동을 하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하였으며, “경찰도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